홈쇼핑에 빠진 서울시민…총 카드결제액 중 20%

홈쇼핑에 빠진 서울시민…총 카드결제액 중 20%

입력 2013-12-31 00:00
수정 2013-12-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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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연간 결제금 156조원…전국의 43.8%

지난 1년간 서울시민은 156조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고 그 가운데 20%를 홈쇼핑과 인터넷쇼핑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가 한국은행의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민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156조 4천270억원으로 전국 신용카드 사용액의 43.8%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71조 2천357억원), 부산광역시(17조 7천225억원), 경상남도(13조 1천6억원), 인천광역시(12조 3천669억원) 순이었다.

서울시민은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의 31.5%인 49조 4천195억원을 유통업에 썼고, 이 중 홈쇼핑과 인터넷쇼핑 결제금은 30조 7천622억원이었다. 이 금액은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의 20%에 달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5.4% 포인트 증가했다.

다음으로는 할인점(5조 8천5억원), 백화점(5조 1천731억원), 슈퍼마켓(3조 8천591억원), 유통업체(2조 3천738억원) 순으로 사용 금액이 많았다.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과 더불어 편의점, 슈퍼마켓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민은 또 신용카드로 용역서비스에 23조 4천100억원, 내구소비재에 14조 4천733억원, 음식·숙박에 11조 8천932억원, 의료·보건·보험에 10조 1천8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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