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부터 수산직 공무원을 시작해 36년간 최일선 수산기술 보급기관인 경남수산기술 사업소에 근무하며 신기술 보급과 자율 관리어업 확산,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헌신했다. 사천만 백합, 개불 복원사업과 진주담치(홍합) 양식기술 개발 및 피조개 등 주요 양식 품종 생산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자율관리어업의 성공 정착과 확산에 노력했으며, 적조 방제 방안을 찾아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공헌했다. 어촌후계인력의 정착을 유도하고 어촌 지도자 육성에 힘쓰며 수산 관련 기관 활동 지원으로 어업 발전에 기여했다.
2013-1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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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