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1동

1인가구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입력 2013-12-08 00:00
수정 2013-12-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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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읍·면·동 중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1동인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안전행정부의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1동의 1인 가구수는 1만3천345가구로 동 전체 가구의 64%를 차지했다.

역삼 1동에는 오피스텔이나 고시원이 밀집해 있는데다, 주점도 많아 1인 가구가 많다고 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1인 가구가 1만 가구 이상인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1만1천519가구), 경상북도 구미시 진미동(1만1천281가구),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1만973가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1만321가구),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만92가구),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1만64가구) 등이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만1천591가구 중 87%가 1인 가구인 파주시 월롱면이었다.

주민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곳은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으로 평균연령이 28.6세였고, 전남 고흥군 도양읍소록출장소는 주민 평균연령이 63.4세로 가장 높았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에는 지난달 인구가 2천712명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은 인구가 809명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은 지난달 출생자수가 9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만, 서울 종로구 삼청동과 종로 1.2.3.4가동, 창신제1동, 중구 장충동과 을지로동 등은 출생자가 1명도 없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은 지난달 사망자수가 3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35명),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33명),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3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안행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주민등록통계 중 읍면동별 출생자수와 사망자수, 가구원수별 가구수, 평균연령, 인구증감 현황 등을 추가 개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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