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영광) 4호기에 대한 14차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하던 중 원자로헤드 관통부에서 6개의 결함을 발견, 정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한빛 3호기 원자로헤드 제어봉 안내관에서 미세한 균열을 발견한 것과 동일한 이상을 한빛 4호기에서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비 또한 당시처럼 결함 부위에 덧씌움 용접(EPR)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사전준비작업 기간 등을 포함해 정비 완료까지 40∼50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비과정은 주민검증단을 포함한 지역 주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은 한빛 3호기의 원자로 헤드는 2014년 10월, 한빛 4호기의 헤드는 2015년 5월께 신규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한빛 3호기 원자로헤드 제어봉 안내관에서 미세한 균열을 발견한 것과 동일한 이상을 한빛 4호기에서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비 또한 당시처럼 결함 부위에 덧씌움 용접(EPR)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사전준비작업 기간 등을 포함해 정비 완료까지 40∼50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비과정은 주민검증단을 포함한 지역 주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은 한빛 3호기의 원자로 헤드는 2014년 10월, 한빛 4호기의 헤드는 2015년 5월께 신규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