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단체 전북서 이틀째 ‘시국미사’ 규탄

안보단체 전북서 이틀째 ‘시국미사’ 규탄

입력 2013-11-26 00:00
수정 2013-11-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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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도 가세

전북지역 안보단체와 새누리당 전북도당이 26일 ‘정의구현사제단 시국 미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잇달아 열였다.

도내 10여개 안보단체들로 구성된 안보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일부 사제들의 망언으로 전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제의 본분을 망각하고 세속적 가치 지향에만 앞장서는 일부 사제는 이미 종교인이 아니다”고 규탄했다.

단체는 “정의구현사제단은 국민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종북적인 망발을 하고 있다”면서 “이를 즉시 해체하고 망발 관련자를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안보단체협의회는 이날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와 함께 최근 ‘통합진보당 해체 청원 철회’를 결의한 전북도의회에도 책임을 물었다.

이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국가 혼란을 가중하는 이적단체들이 난무하는데도 의정과 민생에 전념해야 할 전북도의회 의원들은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을 철회하라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 종북 세력을 옹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도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구현사제단 시국 미사에 대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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