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제1회 서울 전통시장 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89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과일, 건어물, 떡, 반찬, 과자, 한약, 족발 등 특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시의 컨설팅으로 브랜드가 된 신응암시장의 ‘끄덕반찬’과 목3동시장의 ‘깨비만두’도 맛볼 수 있다.
판매부스에서는 광장시장의 빈대떡, 남대문시장의 호떡, 송화시장의 빨간어묵, 신원시장의 순대, 영천시장의 꽈배기 등 시민의 사랑을 받는 먹을거리를 각 시장의 ‘달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다.
이외에 골동품이나 추억의 영화포스터를 전시하는 ‘추억의 거리’, 기업이나 은행들이 참여하는 ‘상생협력관’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막식 후에는 서울시 명예홍보대사인 가수 조항조가 공연을 하고, 광장시장의 발전 과정을 담아낸 연극과 댄스공연 ‘시장은 댄스홀’도 만날 수 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이렇게 대규모로 열리는 전통시장 박람회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89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과일, 건어물, 떡, 반찬, 과자, 한약, 족발 등 특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시의 컨설팅으로 브랜드가 된 신응암시장의 ‘끄덕반찬’과 목3동시장의 ‘깨비만두’도 맛볼 수 있다.
판매부스에서는 광장시장의 빈대떡, 남대문시장의 호떡, 송화시장의 빨간어묵, 신원시장의 순대, 영천시장의 꽈배기 등 시민의 사랑을 받는 먹을거리를 각 시장의 ‘달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다.
이외에 골동품이나 추억의 영화포스터를 전시하는 ‘추억의 거리’, 기업이나 은행들이 참여하는 ‘상생협력관’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막식 후에는 서울시 명예홍보대사인 가수 조항조가 공연을 하고, 광장시장의 발전 과정을 담아낸 연극과 댄스공연 ‘시장은 댄스홀’도 만날 수 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이렇게 대규모로 열리는 전통시장 박람회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