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38명을 태우고 방콕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이스타항공 514편 여객기가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16일 오전 4시 5분께 제주공항에 임시착륙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승객 정모(32)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제주공항에 임시착륙, 정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토록 한 뒤 이날 오전 6시 29분께 인천공항으로 떠났다.
정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이날 오전 다른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 서울로 떠났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승객 정모(32)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제주공항에 임시착륙, 정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토록 한 뒤 이날 오전 6시 29분께 인천공항으로 떠났다.
정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이날 오전 다른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 서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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