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던 남자와 헤어지면서 수억원을 훔쳐 달아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A(4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월 25일 오후 11시쯤 청주시 전 남자친구 B(47)씨의 집에서 B씨가 잠을 자는 사이 통장, 인감도장, 주민등록증 등을 훔쳐 다음날 오전 은행에 찾아가 4억 3500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헤어지면서 자신의 짐을 챙기던 중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인이 아닌 여자친구가 거액을 빼내간 것이 의심됐던 은행 측은 곧바로 해당 수표를 ‘사고수표’로 등록,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억원을 모두 회수했고 두 사람이 동거관계였던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샤이니 민호, 마라톤 ‘밀어주기’ 논란에 “결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2/SSC_20261102180249_N2.jpg.webp)

![thumbnail - 이미숙 “늘그막에 주식해서 집 날려”…올해 번 돈 거의 토해낸 코스피 [내가샀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3/SSC_20261103070642_N2.jpg.webp)

![thumbnail - “소장하고 싶어서” 女출연자 몰래 이틀간 촬영한 男…안정환도 뭇매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1/03/SSC_20261103152214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