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수산물의 원산지 판독 등 유전자 감식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산물의 유전자감식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판독을 위해 국과수와의 협력이 필요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각 나라에서 수입되는 다양한 수산생물과 가공품의 유전자 감식 기술 개발과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산과학원은 수산물 유전자 분석 조건, 유전자 마커 등을 제공하고 국과수는 이를 이용, 경찰로부터 의뢰받은 수산물의 종 판별과 원산지 식별 등 유전자 감식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산물의 유전자감식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판독을 위해 국과수와의 협력이 필요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각 나라에서 수입되는 다양한 수산생물과 가공품의 유전자 감식 기술 개발과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산과학원은 수산물 유전자 분석 조건, 유전자 마커 등을 제공하고 국과수는 이를 이용, 경찰로부터 의뢰받은 수산물의 종 판별과 원산지 식별 등 유전자 감식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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