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성범죄 증가세…교과부·경찰청 높아”

“공무원 성범죄 증가세…교과부·경찰청 높아”

입력 2013-10-10 00:00
수정 2013-10-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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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성범죄를 저지르고 징계를 받는 현황이 해마다 증가세인 것으로 10일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등의 범죄로 파면부터 견책까지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지난 2008년 48건, 2009년 61건, 2010년 83건, 2011년 84건, 2012년 64건으로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부처별 성범죄 징계 누적 건수는 교육과학기술부가 163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성범죄를 단속해야 할 경찰청이 83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지식경제부도 33건으로 높았다.

윤 의원은 “해마다 공무원의 성범죄가 늘어나는 것은 윤리 의식이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해이해진 탓”이라면서 “처벌을 강화하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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