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공금 수천만원 횡령…특감 의뢰

제주도 공무원 공금 수천만원 횡령…특감 의뢰

입력 2013-10-10 00:00
수정 2013-10-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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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본청에 근무하는 7급 기능직 공무원 H(46·여)씨가 수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적발, 제주도감사위원회에 특별감사를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런 사실은 제주도가 지난달 중순 도 본청 41개 전 실·과를 대상으로 일상경비 회계처리 적정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모 부서의 회계 및 일상경비 지출 업무를 맡은 H씨는 몰래 알아낸 부서 회계책임자의 전산 비밀번호를 이용해 법인카드를 사용하거나 결제계좌에서 무단으로 현금을 빼내는 등의 방법으로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위는 현재 H씨의 공금 횡령 수법과 액수 등 비위 행위에 대해 전면적인 감사를 벌이고 있다.

H씨는 감사위가 감사에 착수하자 지난 7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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