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사초 고의 폐기 가능성 희박하다”

천호선 “사초 고의 폐기 가능성 희박하다”

입력 2013-10-08 00:00
수정 2013-10-08 13: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8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고의로 폐기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천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구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사초를 국정원에 바로 넘겼기 때문에 숨겼다고 볼 이유가 없고, 정치적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기록물을 보완·정리하면서 반복되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부분을 내용으로 남기지 않은건데 검찰이 이걸 기록물 삭제라고 표현하는 것이다”고 했다.

그는 또 “국정원이 그렇게 유능하지 않다는 것은 청와대에서 내부 정보보고를 받아보며 느꼈다”며 “정보를 수집하는 해외정보처를 새로 만들고 국정원의 국내정보 수사권한은 검찰이나 경찰에 완전히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기자간담회 뒤 경북대학교 북문과 칠성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난다.

정의당 전국 순회는 내년 1월까지 100여일간 더 계속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주무열 서울시의원, 관악 6개 학교 현장 찾아 교육 현안 해법 모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주무열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관악구 내 인헌고·인헌중·관악중·인헌초·봉천초·사당초 총 6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 시설과 안전, 운동부 운영,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등 학교 현장의 오랜 숙원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의원은 서울 지역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 학교로 지정된 인헌고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학급 편성 및 전공 교원 확보 등 현장의 난제들을 점검하고, IB 도입을 준비 중인 사당초, 인근 인헌중과 연계해 관악 IB 교육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주 의원은 IB가 공교육 혁신의 대표적 모델로 안착하려면 단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서울시교육청과 적극 공유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학교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운동부의 대회 출전 시 차량 임차비와 보조 코치 인건비 상당 부분을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으며, 훈련장이 없어 타 자치구 시설을 빌려 쓰는 문제점을 지적
thumbnail - 주무열 서울시의원, 관악 6개 학교 현장 찾아 교육 현안 해법 모색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