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학생연대 등 대학생단체들은 8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북주의를 청산하는 길은 진보당의 자진 해산”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종북주의자들의 위험성을 민주주의의 관용이라고 포장하며 간과한다”라며 “하지만 이들은 적의 편에서 적과의 내홍을 도모하고자 했던 내부의 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여적 음모를 행한 이석기를 비호한 진보당은 스스로 동조자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진보당은 자진 해체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학생 안보전략연구회, 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북한인권청년연합, 시대정신 청년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종북주의자들의 위험성을 민주주의의 관용이라고 포장하며 간과한다”라며 “하지만 이들은 적의 편에서 적과의 내홍을 도모하고자 했던 내부의 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여적 음모를 행한 이석기를 비호한 진보당은 스스로 동조자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진보당은 자진 해체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학생 안보전략연구회, 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북한인권청년연합, 시대정신 청년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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