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14일 인터넷에 물건을 판매하는 것처럼 속이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박모(38)씨를 구속했다.
사기전과만 25건에 달하는 박씨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인터넷 중고장터에 고급 사진기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후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9명으로부터 48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2주일마다 연락처를 바꾸는 수법으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왔다.
연합뉴스
사기전과만 25건에 달하는 박씨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인터넷 중고장터에 고급 사진기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후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9명으로부터 48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2주일마다 연락처를 바꾸는 수법으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