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 해파리 비상…일부 입욕 통제

제주 해수욕장 해파리 비상…일부 입욕 통제

입력 2013-08-11 00:00
수정 2013-08-11 10: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시 지역 해수욕장에서 독성 해파리가 출현, 10일 하루에만 피서객 60여명이 해파리에 쏘였다.

제주시 내 해수욕장에서 해경에 의해 수거된 맹독성의 라스톤입방해파리. 해경은 피서객 수십여명이 이 해파리에 쏘인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시 내 해수욕장에서 해경에 의해 수거된 맹독성의 라스톤입방해파리. 해경은 피서객 수십여명이 이 해파리에 쏘인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해양경찰서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20분부터 8시 사이에 제주시 함덕서우봉해변에서 황모(44·서울시)씨 등 26명이 물놀이를 하다 해파리에 쏘여 응급처치를 받았다.

비슷한 시간 이호테우해변에서도 피서객 16명이 해파리에 쏘였고 김녕성세기해변에서 10명, 협재 5명, 삼양 3명, 금능 1명 등 총 6개 해수욕장에서만 61명이 해파리에 쏘여 다쳤다.

해경은 오후 늦게부터 일부 해수욕장의 물놀이를 통제해 순찰에 나서 라스톤입방해파리 60여 마리를 수거했다.

라스톤입방해파리는 크기가 3cm 내외의 소형이지만 촉수는 가늘고 길어 10cm가 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현하는 해파리 중 작은부레관해파리와 함께 맹독성 종에 해당한다.

제주해경은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행정기관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김녕성세기해변에 대해 이날 오전 9시부터 독성 해파리가 완전히 수거될 때까지 입욕을 통제하기로 했다.

해경은 다른 해수욕장도 해파리 예찰활동을 펼쳐 독성 해파리가 대량 출몰하면 입욕 통제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연합뉴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