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실험실서 폭발사고 1명 숨져

부경대 실험실서 폭발사고 1명 숨져

입력 2013-08-06 00:00
수정 2013-08-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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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공대의 한 실험실에서 실험기기가 터지면서 해당 장비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씨가 숨졌다. 사진 중간아래 빨간 줄로 매어져 있는 하얀 통이 이날 폭발한 고압력 장비. 연합뉴스
6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공대의 한 실험실에서 실험기기가 터지면서 해당 장비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씨가 숨졌다. 사진 중간아래 빨간 줄로 매어져 있는 하얀 통이 이날 폭발한 고압력 장비. 연합뉴스
6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공대의 한 실험실에서 실험기기가 터지면서 해당 장비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씨가 숨졌다. 사진 중간아래 빨간 줄로 매어져 있는 하얀 통이 이날 폭발한 고압력 장비. 연합뉴스
6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공대의 한 실험실에서 실험기기가 터지면서 해당 장비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씨가 숨졌다. 사진 중간아래 빨간 줄로 매어져 있는 하얀 통이 이날 폭발한 고압력 장비. 연합뉴스
6일 오전 10시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공대의 한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기기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39)씨가 숨졌다.

이날 사고는 암석반응실험을 위한 고압력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기기에 주입하던 중 발생했다.

경찰은 실험기기를 설치하고 이를 시운전하려던 유씨가 갑작스러운 폭발로 머리를 기계 파편에 맞고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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