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 범죄발생 최다區는 강남구

올 상반기 서울 범죄발생 최다區는 강남구

입력 2013-07-16 00:00
수정 2013-07-16 16: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상반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 전체 5대 범죄 발생은 6만3천406건으로 이 가운데 3만7천510건(59.2%)의 범인이 검거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4천767건이 발생, 25개 구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송파구(3천431건), 영등포구(3천393건), 관악구(3천362건) 등 순이었다.

살인의 경우 강남구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로구 각 6건, 동대문·영등포구 각 5건, 서대문·은평·동작·강동구 각 4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모두 74건이 발생한 살인 사건의 검거율은 91.9%(68건)로 집계됐다.

강도는 강남구(22건), 강서구(18건), 용산구(17건)가 많았으며 전체 발생건수 237건 가운데 75.1%(178건)의 범인이 검거됐다.

강간과 강제추행은 강남구(216건), 관악구(165건), 광진·마포구(129건)에서 많이 발생했다. 검거율은 84.2%(2천431건 발생, 2천47건 검거)였다.

절도는 강남구(2천190건), 송파구(1천886건), 영등포구(1천577건), 관악구(1천573건) 등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폭력은 강남구(2천332건), 영등포구(1천687건), 관악구(1천613건), 강서구(1천448건) 등 순이었다.

연합뉴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