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시후 前소속사 대표 고소’ 각하의견 檢송치

경찰, ‘박시후 前소속사 대표 고소’ 각하의견 檢송치

입력 2013-06-18 00:00
수정 2013-06-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서부경찰서는 배우 박시후(36)씨가 전 소속사 대표 황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고소한 사건이므로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아야하는데도 경찰에 출석하지 않아 사건을 각하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 2월 술에 취한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박씨는 지난 3월 황씨가 합의금을 뜯어낼 목적으로 A양과 모의해 성폭행 사건을 꾸며냈다며 황씨를 무고 및 공갈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씨는 지난 5월 A양이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