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평년보다 비 더 온다”…정부, 긴급대책 마련

“올여름 평년보다 비 더 온다”…정부, 긴급대책 마련

입력 2013-06-11 00:00
수정 2013-06-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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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ㆍ산사태 취약지역 예방 점검 착수

정부는 11일 올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회의를 열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구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올해 6∼9월 대기 불안정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우량이 평년(501∼940㎖)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중대본은 설명했다.

정부는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재난위험지구에 대해 중점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 다목적댐과 보 연계 운영을 통해 홍수조절 용량을 확보하고 하천 수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기로 했다.

유정복 중대본부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풍수해 대비책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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