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 34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과 봉양읍을 잇는 박달재터널을 달리던 충남 소속 관광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강원 정선 관광에 나선 승객 30명 가운데 7명이 연기를 마셔 충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터널 양방향의 교통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청주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는 차량을 박달재 구도로로 우회시키고 있다. 제천에서 청주 방향의 터널내 차량 통행은 재개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불로 터널 내 전기시설 등이 고장나 양방향의 정상적인 차량 통행은 오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충주에서 제천쪽으로 달리던 버스 오른쪽 뒷바퀴에서 불이 났다는 승객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로 강원 정선 관광에 나선 승객 30명 가운데 7명이 연기를 마셔 충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터널 양방향의 교통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청주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는 차량을 박달재 구도로로 우회시키고 있다. 제천에서 청주 방향의 터널내 차량 통행은 재개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불로 터널 내 전기시설 등이 고장나 양방향의 정상적인 차량 통행은 오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충주에서 제천쪽으로 달리던 버스 오른쪽 뒷바퀴에서 불이 났다는 승객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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