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2번째 단군왕검 탄신일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세계국학원청년단과 서울국학원 관계자들이 단군왕검 탈을 쓰고 ‘젠틀맨’ 댄스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주최 측은 “지난 2007년 고조선 건국이 신화가 아닌 역사로 교과서에 등재되었음에도 불구, 대부분 국민의 역사의식은 국조 단군왕검을 신화로 알고 있다”면서 “단군왕검을 역사 속에 실존했던 성인으로 바르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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