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중부경찰서는 5일 “피의자 조씨가 범행장면을 촬영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조씨는 자신의 원룸에서 피해 여대생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했지만 그런 장면을 촬영했다는 진술은 없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유족에게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이 압수한 조씨의 휴대전화에는 음란 동영상 3개가 들어 있는 등 조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에서 음란물 30여개가 나왔다.
하지만 이 중에는 조씨 자신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날 “조씨는 자신의 원룸에서 피해 여대생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했지만 그런 장면을 촬영했다는 진술은 없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유족에게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이 압수한 조씨의 휴대전화에는 음란 동영상 3개가 들어 있는 등 조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에서 음란물 30여개가 나왔다.
하지만 이 중에는 조씨 자신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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