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억대 굿판’ 의혹 제기 원정 스님 체포 후 석방

검찰, ‘박근혜 억대 굿판’ 의혹 제기 원정 스님 체포 후 석방

입력 2013-06-05 00:00
수정 2013-06-05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억대 굿판’을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한 원정 스님 정모(51·여)씨를 석방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정씨에게 세 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석가탄신일 관련 업무 등을 이유로 불응하자 전날 체포해 발언 근거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 그러나 사안의 규모와 반복성,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구속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해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초연 스님은 지난달 6일 검찰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을 때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3-06-0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