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은 모 고교 축구부 감독과 대학 축구부 감독이 대학 진학을 미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대학 축구부 감독 A씨를 29일 체포해 체육특기생 입학과 관련해 고교 축구부 감독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는 지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체육특기생이 추천 명목으로 고교 축구부 감독 B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제보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고 A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B씨가 대학입학 추천 명목으로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마친 뒤 이들의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검찰은 대학 축구부 감독 A씨를 29일 체포해 체육특기생 입학과 관련해 고교 축구부 감독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는 지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대학에 입학한 체육특기생이 추천 명목으로 고교 축구부 감독 B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제보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고 A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B씨가 대학입학 추천 명목으로 다른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마친 뒤 이들의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