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사태에 대리점주들 분리 대응

남양유업 사태에 대리점주들 분리 대응

입력 2013-05-29 00:00
수정 2013-05-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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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리점協 “직접 나서 문제 해결하겠다”

남양유업의 현직 대리점주로 이뤄진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는 29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피해 대리점주들과는 별도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대리점협의회는 “남양유업 제품이 국민의 외면을 받아 현 대리점들이 생계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양유업과 피해대리점주들은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보다는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다”면서 이런 입장을 내놨다.

이 협의회는 “모든 남양유업 대리점의 이익을 대변하고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생업을 전폐하고 문제 해결의 전면에 나설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 협의안을 내놓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협의회는 남양유업에 피해대리점협의회와 별도의 협상을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전국대리점협의회는 960개 남양유업 대리점주로, 피해대리점협의회는 남양유업의 불법행위를 사법당국에 고발한 10여명의 대리점주로 구성됐다.

기자회견에는 전국대리점협의회 소속 권역별 대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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