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의 연휴가 이어진 지난 주말 경남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의 하루 탑승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지난 18일 하루 1만1천753명이 케이블카에 탑승, 2008년 4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탑승객으로 가장 많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전까지 최다 탑승객 기록은 2012년 8월 4일의 1만1천284명이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연휴 3일 가운데 18일에 이용객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고 오전 9시인 케이블카 운행시작 시간을 오전 7시 30분으로 앞당겼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이 출근했고, 해병대 전우회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이상균 사장은 “다가오는 6월 연휴와 여름 휴가철에도 더 편리하게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지난 18일 하루 1만1천753명이 케이블카에 탑승, 2008년 4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탑승객으로 가장 많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전까지 최다 탑승객 기록은 2012년 8월 4일의 1만1천284명이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연휴 3일 가운데 18일에 이용객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고 오전 9시인 케이블카 운행시작 시간을 오전 7시 30분으로 앞당겼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이 출근했고, 해병대 전우회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이상균 사장은 “다가오는 6월 연휴와 여름 휴가철에도 더 편리하게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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