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상일 박사 “효율 12%, 현존 최고 수준”
![석상일 한국화학연구원 광에너지융합소재연구그룹 박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5/09/SSI_20130509022501.jpg)
![석상일 한국화학연구원 광에너지융합소재연구그룹 박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5/09/SSI_20130509022501.jpg)
석상일 한국화학연구원 광에너지융합소재연구그룹 박사
석상일 한국화학연구원 광에너지융합소재연구그룹 박사는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난 반면 제조 단가는 낮은 무기·유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광학 분야 권위지인 ‘네이처 포토닉스’와 나노 분야 권위지인 ‘나노 레터스’ 최신호에 실렸다.
석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태양전지의 효율은 12%로 현존하는 태양전지 중 최고 수준”이라면서 “공정이 좀 더 발전하면 15% 이상의 효율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2013-05-09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