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독주택 공시가격 작년보다 2.99% 상승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격 작년보다 2.99% 상승

입력 2013-04-30 00:00
수정 2013-04-30 09: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보도자료 오기에 따라 마포구의 가격상승률을 4.47%에서 4.46%로, 최하위를 양천구에서 성북구로 수정하고 가격대별 가격상승폭과 구별 현황 추가.>>6억원 초과 강남3구에 절반…이건희 이태원동 주택 ‘최고가’

서울시는 올해 단독주택 36만 가구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작년보다 평균 2.99%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 단독주택 상승률 3.01%를 반영해 산정한 것이다.

고가 주택이 가격 상승폭도 컸다. 9억원 초과 주택(9천947가구)은 4.51% 올랐고 6억∼9억원(3.24%), 4억∼6억원(3.02%), 2억∼4억원(2.71%), 1억∼2억원(2.64%), 1억원 이하(1.91%) 순이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주택은 2억∼4억원대로 전체의 41.6%(15만9천가구)였다. 이어 1억∼2억원대가 30.6%, 4∼6억원대가 11.25%, 1억원 이하가 9.07%, 9억원 초과가 2.72%로 조사됐다.

6억원 초과 주택은 전체 2만7천가구 가운데 강남구(6천554가구), 서초구(4천410가구), 송파구(2천572가구) 등 강남3구에 절반가량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단독주택 수는 작년(37만가구)보다 5천가구 줄었다. 재건축 사업과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원룸·도시형생활주택 등 공동주택이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마포구가 홍대 주변 상권확대와 상암DMC 단지 활성화 덕에 4.46%로 가장 높았고 동작구(4.17%), 중구(4.07%)가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성북구(1.5%)였고 양천구(1.87%), 강북구(1.91%) 등도 상승폭이 낮았다.

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명의의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 소유인 이 주택의 공시지가는 130억원이다.

삼성가(家)는 이외에도 이 회장이나 이 회장의 장남 이맹희씨 명의로 삼성동(104억원), 이태원동(102억원), 한남동(96억원), 장충동(92억원) 등에 고급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 흑석동에 129억원짜리 주택을 보유해 작년에 1위를 기록했던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신문박물관 건립으로 부지를 팔아 현재 가치가 71억원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기 서울시 세제과장은 “공시가격이 2.99% 오른 것은 실거래가가 높아진 탓이 아니라 국토부가 개별주택가격 현실화율을 올렸기 때문이고 가격 상승폭이 전국 평균치(2.48%)보다 높은 것은 서울에 비싼 주택이 많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개별주택가격은 5월 2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주택소재지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도 접수한다.

연합뉴스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시 24개 장애인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용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념사와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취지를 한층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교육·문화·기술·일자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54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각장애인 스포츠 체험, 수어 교육, 보조공학기기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강 의원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장애에
thumbnail -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