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곡우(穀雨)를 맞아 전국에 풍년을 예고하는 봄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낮에 북서쪽 지역부터 그칠 전망이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등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는 7mm, 수원에는 10.5mm, 인천에는 8.2mm, 대전에는 14.5mm, 청주에는 9mm, 전주에는 7.5mm, 광주에는 5.5mm, 대구에는 1.5mm, 부산에는 0.5mm, 춘천에는 4mm, 강릉에는 2mm, 제주에는 2mm의 비가 내렸다.
이날 비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고 있다.
저기압이 점차 동진하면서 낮에는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 기타 내륙산간지역에는 비가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곡우는 24절기 중 봄의 마지막인 여섯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다.
곡우에 비가 오면 못자리 물로 쓰기 좋아서 풍년이 들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연합뉴스
비는 낮에 북서쪽 지역부터 그칠 전망이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등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는 7mm, 수원에는 10.5mm, 인천에는 8.2mm, 대전에는 14.5mm, 청주에는 9mm, 전주에는 7.5mm, 광주에는 5.5mm, 대구에는 1.5mm, 부산에는 0.5mm, 춘천에는 4mm, 강릉에는 2mm, 제주에는 2mm의 비가 내렸다.
이날 비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고 있다.
저기압이 점차 동진하면서 낮에는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 기타 내륙산간지역에는 비가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곡우는 24절기 중 봄의 마지막인 여섯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다.
곡우에 비가 오면 못자리 물로 쓰기 좋아서 풍년이 들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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