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4호기(70만㎾급)가 43일 동안의 정비를 마치고 6일 오전 0시 1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2시께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가동을 중단, 각종 설비 점검과 관련 법에 따라 정기 검사를 받았다.
원전 측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문제가 된 수소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비 기간 전원이 없어도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피동 촉매형 수소재결합기’를 설치하고 다른 발전소에도 설치를 하고 있다.
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원자로를 자동 정지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도중 냉각수가 원자로 건물 내부에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2시께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가동을 중단, 각종 설비 점검과 관련 법에 따라 정기 검사를 받았다.
원전 측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문제가 된 수소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비 기간 전원이 없어도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피동 촉매형 수소재결합기’를 설치하고 다른 발전소에도 설치를 하고 있다.
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원자로를 자동 정지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도중 냉각수가 원자로 건물 내부에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