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들키자 창문으로 도망가다 추락 사망

절도 들키자 창문으로 도망가다 추락 사망

입력 2013-03-27 00:00
수정 2013-03-27 09: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40대 남성이 아파트에 침입, 물건을 훔치다가 집주인에게 들키자 달아나던 중 추락해 사망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3시 55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아파트 2층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던 최모(44)씨는 집주인 A(51)씨에게 범행이 발각되자 창문으로 도망가던 중 추락, 부상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최씨는 뇌사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던 중 26일 오전 12시 20분께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