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9시를 기해 강릉·평창·홍천 등 3개 시·군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강원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속초·고성·양양과 인제 산간지역과 함께 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까지 1㎝ 내외의 눈이 내렸으며, 밤까지 최대 20㎝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동지역에 내렸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진부령에 0.5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눈이 점차 쌓이고 있다”라며 “늦은 밤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강원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속초·고성·양양과 인제 산간지역과 함께 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까지 1㎝ 내외의 눈이 내렸으며, 밤까지 최대 20㎝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동지역에 내렸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진부령에 0.5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눈이 점차 쌓이고 있다”라며 “늦은 밤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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