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안 듣는다며 8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들을 체벌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A(31)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의붓엄마 B(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집에서 아들 C(8)군에게 1시간 동안 기마자세 등 벌을 주고 효자손과 70㎝ 길이 몽둥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군의 부모는 “아들이 시키는 공부를 하지 않고 말을 안 들어 홧김에 때렸다”고 자백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들을 체벌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A(31)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의붓엄마 B(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집에서 아들 C(8)군에게 1시간 동안 기마자세 등 벌을 주고 효자손과 70㎝ 길이 몽둥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군의 부모는 “아들이 시키는 공부를 하지 않고 말을 안 들어 홧김에 때렸다”고 자백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3-03-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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