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의 아픔을 담은 독립영화 ‘지슬’이 개봉 닷새 만에 4천명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제작사 자파리필름은 지난 1일 개봉한 이후 5일만에 관객 4천300명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이런 기록은 한 지역에서만 개봉한 독립영화 사상 처음”이라며 “그만큼 4·3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영화 지슬은 7일부터는 서귀포시 지역에서도 하루 6회 상영된다.
연합뉴스
제작사 자파리필름은 지난 1일 개봉한 이후 5일만에 관객 4천300명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이런 기록은 한 지역에서만 개봉한 독립영화 사상 처음”이라며 “그만큼 4·3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영화 지슬은 7일부터는 서귀포시 지역에서도 하루 6회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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