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불에 탄 승용차서 발견된 女유골의 정체는

파주 불에 탄 승용차서 발견된 女유골의 정체는

입력 2013-02-16 00:00
수정 2013-02-16 16: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파주시 37번 국도 인근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적성면 가월리 노상에 불에 탄 차량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승용차는 완전히 불에 탄 채 도로 밖으로 45도가량 기울어진 상태였으며 조수석에서 차주인 전모(47·여)씨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경찰은 외진 길이라 화재 당시 119신고와 목격자가 없었으며 불이 난 시각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나 타살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