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롯데월드 기둥 균열 여부 정밀진단

서울시, 제2롯데월드 기둥 균열 여부 정밀진단

입력 2013-02-14 00:00
수정 2013-0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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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정밀진단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문제가 제기된 지난 4일 구조안전진단 전문위원 3명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으며, 위원들은 “구조상 큰 문제는 없지만 원인 규명과 보수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의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에 시는 대한건축학회,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구조안전, 콘크리트, 강구조, 초고층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진단은 대한건축학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안전진단을 위해 이날 대한건축학회와 용역 협약을 맺고 다음 달 7일까지 진단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구조안전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선정해 용역 과정 전반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초고층 건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시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합동 진단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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