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부모 64% “가장 필요한 양육지원은 현금”

영유아 부모 64% “가장 필요한 양육지원은 현금”

입력 2013-01-08 00:00
수정 2013-01-08 04: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조사…38.5% “가정양육 보조금 ‘21만∼30만원’ 적정”

서울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약 3명 중 2명은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양육지원정책으로 ‘현금’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4월30일-5월9일 자치구 영유아플라자와 장난감도서관 이용자 중 만 0∼5세 자녀를 둔 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필요한 양육지원정책으로 64.5%(265명)가 ‘양육수당(현금)’을 선택했다.

이어 응답자의 12.9%(53명)는 ‘육아서비스 이용권(양육바우처) 지원’, 10.9%(45명)는 ‘어린이집 보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현금’이 다른 정책보다 현저하게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에 대해 재단은 “양육수당 외에 다른 선택지가 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3.8%(150명)는 양육수당이 증액된다면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양육하겠다고 답했다.

가정에서 양육할 시 적정 양육수당으로는 ‘21만∼30만원’이 38.5%(55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41만~50만원’(25.1%), ‘15만∼20만원’(16.8%) 순이었다.

지난달 31일 여야는 새해 예산안을 합의하며 올해부터 가정양육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소득과 관계없이 연령대별로 10만∼20만원의 양육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재단 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자녀의 월평균 양육비용으로는 ‘26만∼50만원’이 전체 응답자의 57.2%(261명)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5만원 이하’는 18.6%(85명), ‘51만∼75만원’은 11.2%(51명)였다.

이에 대해 재단은 “현재 지원되는 양육수당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육아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지원 시에는 ‘피아노·영어학습 등 교육프로그램 이용’을 선호하는 부모가 전체 응답자의 28.0%(256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아이돌보미·베이비시터 등 시간제 보육서비스 이용’이 24.7%였다.

응답자들은 육아와 관련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양육비용 과다’(37.2%), ‘긴급 상황 시 돌봐줄 사람 부재’(20.3%), ‘어린이집 대기’(18.8%) 등의 순으로 꼽았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