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재선거 문용린 당선…득표율 54.17%

서울교육감 재선거 문용린 당선…득표율 54.17%

입력 2012-12-20 00:00
수정 2012-12-20 08: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수호 37.01% 득표…사퇴후보 찍은 무효표 14.03%

19일 제18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문용린(65ㆍ서울대 명예교수) 후보가 당선됐다.

20일 오전 5시20분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보수 성향 문용린 후보가 54.17%(290만9천435표)를 얻어 37.01%(198만7천534표)를 얻은 진보 성향 이수호 후보를 17.16% 포인트 차로 앞섰다.

남승희 후보는 5.39%(28만9천821표), 최명복 후보는 3.41%(18만3천165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서울교육감 재선거에서 무효 투표수는 87만6천609표로 전체 투표수(624만6천564표) 가운데 14.03%나 차지했다.

이는 투표용지가 인쇄된 이후인 지난 14일 사퇴한 이상면 전 후보를 찍은 투표자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전 후보는 투표용지 첫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문 후보는 20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곧바로 교육감직을 수행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한다.

연합뉴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