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고별 방송…”미래를 위해 투표하라”

‘나꼼수’ 고별 방송…”미래를 위해 투표하라”

입력 2012-12-19 00:00
수정 2012-12-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부터 각종 현안에 대한 의혹을 제기,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을 끝으로 청취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나꼼수는 지난해 4월 정봉주 전 의원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시사주간지 시사인(IN)의 주진우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등 4명으로 시작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패널에서 빠졌다.

이들은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 나경원 전 의원 피부숍 의혹,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 공격의 새누리당 배후설,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혹을 잇달아 제기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굿판’ 의혹,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여론조작 의혹, 국가정보원 여직원 댓글 알바 논란 등을 다루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나꼼수는 독특한 유머와 풍자, 거침없는 비속어 사용 등 기존 매체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 데다 국민적 관심을 끈 주요 현안들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권력형 비리를 비판하면서 엄청난 팬을 확보했다.

이 때문에 자신들의 비판 대상이 된 주요 인사들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많은 고소·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나꼼수는 이날 오후 공개한 마지막 방송에서 최근 국정원 여직원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발표 배후에 새누리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자신들이 ‘십알단’의 핵심으로 지목한 윤모 목사의 반박 기자회견 내용을 조목조목 재반박했다.

나꼼수는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 투표해 달라. 아는 이들 모두에게 이번만은 투표해 달라고 하라”고 당부하며 방송을 끝맺었다.

연합뉴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