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선전물 잇단 훼손 50대男 입건

박근혜 후보 선전물 잇단 훼손 50대男 입건

입력 2012-12-18 00:00
수정 2012-12-18 08: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부산 서부경찰서는 18일 대통령선거 후보의 선전시설물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7일 오전 9시께 부산 서구 충무동 새누리당 유기준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있는 박근혜 후보를 홍보하는 입간판에 ‘유신 쓰레기’ 등의 글자를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유세차량과 벽면에 유사한 문구를 적는 등 각종 선전물을 5∼6회에 걸쳐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