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등 경쟁교육제도 폐지 앞장”

“일제고사 등 경쟁교육제도 폐지 앞장”

입력 2012-12-10 00:00
수정 2012-12-10 0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정훈 전교조 16대 위원장

“지난 20여년간 전교조가 지켜 온 도덕적 신뢰와 참교육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교육도 전교조도 모두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이미지 확대
김정훈 전교조 16대 위원장
김정훈 전교조 16대 위원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제16대 위원장에 당선된 김정훈(48) 전북 남원중 교사는 9일 “행복한 교육혁명의 길을 제시한 우리를 선택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전교조가 나아갈 길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5~7일 전국 260개 지회 9000여개 분회에서 투표가 이뤄진 이번 선거에 이영주(47·여·서울 신현초 교사) 수석부위원장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출마해 전체 2만 8851표 중 52.3%를 얻었다. 내년 1월 취임한다.

김 당선자는 “교원 정원을 늘리고 잡무를 폐지하며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는 등 학교 혁신에 앞장서겠다.”면서 “일제고사나 교원평가 등 경쟁교육 제도도 과감히 폐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제고사, 교원평가, 성과급 등 학생과 교사들에게 끝없는 경쟁을 요구하는 교육제도 역시 폐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교조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단체교섭을 복원해 교육 의제에 대한 주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 운동과정에서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통한 사학 공공성 확보 등 공약을 내세웠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김인제 서울시의원, ‘2026 혁신리더 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물 의정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을 비롯한 다수의 언론매체가 공동 제정·수여하며,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4선 중진 의원이자 제11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안정적인 의회 운영과 집행부 견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예리하게 발굴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입법으로 꾸준히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실이다. 특히 김 의원은 대형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제한 근거를 신설하고 안전교육 범위를 ‘교육 및 홍보’로 확대하는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시중은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도 시금고 보안능력 평가의 실효성을 따져 묻고, 약정서상 은행의 선제적 보고
thumbnail - 김인제 서울시의원, ‘2026 혁신리더 대상 의정대상’ 수상

2012-12-1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