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고 4년 연속 미달 사태

자율고 4년 연속 미달 사태

입력 2012-11-23 00:00
수정 2012-11-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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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개교 1.35대1…8곳은 모집정원 못채워

2013년도 서울 지역 24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율고’)의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지원자가 모집정원에 못 미친 학교가 8개에 달했다. 이로써 서울 지역 일부 자율고는 4년 연속 모집 정원 미달을 기록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2013학년도 자율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9517명 모집에 1만 2867명이 지원해 평균 1.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6대1을 기록한 지난해 경쟁률보다는 소폭 오른 것이지만 지난해 11개 자율고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한 데 이어 올해도 8개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미달 학교는 ▲경문고(0.52대1)▲대광고(0.52대1)▲동성고(0.89대1)▲미림여고(0.39대1)▲선덕고(0.86대1)▲숭문고(0.63대1)▲우신고(0.71대1)▲장훈고(0.86대1) 등이다. 이 학교들은 지난해에도 모두 미달 사태를 빚었다. 특히 경문고와 우신고는 모집 정원을 지난해보다 70명씩 줄였지만 이번에도 신입생 모집에 곤란을 겪었다.

지난해 1차 모집에서 정원이 미달된 동양고와 용문고는 각각 지난해와 올해 자율고 지정이 취소돼 일반고로 전환된 바 있다. 지난해 미달됐다가 올해 지원자가 모집 정원을 넘긴 곳은 보인고가 유일하다.

한편 지원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이화여고로 4.18대1을 보였으며 한대부고(2.69대1), 한가람고(2.28대1)가 뒤를 이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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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2012-11-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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