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67) KT 회장이 제11회 아시아경영자대상(ABLA)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ABLA 시상식에서인재부문 대상을 받고 “정보기술(IT) 산업의 부흥과 스마트 혁명으로 젊은이들에게 일자리(2009년부터 1만 3000여명을 신규 채용)와 희망을 주려고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BLA는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시카고 경영대학원 등과 함께 2001년부터 아시아권에서 모범이 되는 6개 분야의 최고경영자(CEO)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2012-11-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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