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신 러시아女 “누드연극 출연 이유는”

‘미수다’ 출신 러시아女 “누드연극 출연 이유는”

입력 2012-11-12 00:00
수정 2012-11-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라리사가 4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성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서 파격적인 누드 연기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라리사
라리사


라리사는 한 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른살이 되면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면서 “노출이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대본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라리사는 “‘교수와 여제자’ 시리즈의 실제정사 논란도 배우가 그만큼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면서 “관객들이 실제와 오해를 할만큼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객들 앞에서 옷을 벗어야 한다는 점이 부답스럽지 않으냐란 질문에는 “절대로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혹시나 배가 나올까 봐 하루 한끼만 먹고 좋아하는 소주도 끊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