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경기북부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출근길 차량이 큰 불편을 겪었다.
문산·동두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가시거리는 대부분 1㎞ 미만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자유로, 통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동두천 국도3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마다 차량들이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운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되며 습한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해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며 “오늘 오전 10시까지 안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문산·동두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가시거리는 대부분 1㎞ 미만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자유로, 통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동두천 국도3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마다 차량들이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운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되며 습한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해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며 “오늘 오전 10시까지 안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