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전담하는 공무원 알고보니

싸이 ‘강남스타일’ 전담하는 공무원 알고보니

입력 2012-10-30 00:00
수정 2012-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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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스타일’ 보여줄 관광 전담부서 신설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강남구가 관광진흥과를 신설한다.

구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상품 개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음 달 1일자로 전담부서인 관광진흥과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010년과 2012년 굵직한 세계회의 개최와 강남스타일 열풍에 발맞춰 관광진흥팀, 관광사업팀, 관광민원팀으로 이루어진 관광진흥과를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에는 공보실 내 마케팅팀과 문화체육과 관광팀으로 나눠져 있었다.

신설되는 관광진흥과는 관광진흥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관광정보센터 건립 및 운영, 한류스타거리 및 한류 페스티벌 공연, 국내외 여행사 제휴 마케팅, 강남시티투어 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부서장과 팀장, 실무담당자 등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개 모집해 관광분야에 경험이 많은 직원을 뽑았다.”면서 “관광진흥과 신설은 강남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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