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열풍의 주역인 가수 싸이가 F1 코리아 그랑프리 시상식에서 선수들과 말 춤을 출 예정이다.
F1 대회조직위원회는 14일 “싸이가 시상식 때 결선에서 1~3위를 차지한 선수들과 함께 말춤을 추며 축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이날 오후 경기장에서 결선 경기를 관람한 후 F1 코리아 그랑프리 최종 우승자를 알리는 체커플래거로 나선다.
흰색과 검은색 체크무늬로 된 체커플래그는 모든 경주가 종료됐음을 알리는 깃발로 통상 마지막 바퀴에 체커플래그를 흔드는 인사는 F1대회 타이틀 스폰서 최고책임자나 해당 국가의 수상 등 유명인사가 맡는 것이 관례다.
전 세계적인 강남스타일 열풍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에는 싸이의 히트곡들이 흘러나왔고 결선 당일인 14일 오후 개막행사에는 ‘강남스타일’ 음악이 전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싸이는 결선이 끝난 오후 6시부터 F1 경주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전일권(12∼14일)이나 일요일권(14일)을 소지한 관람객은 싸이 축하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강남 스타일’로 국제스타가 된 가수 싸이가 14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을 찾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크 플래그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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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에 참가한 레드불의 페텔(맨 오른쪽)과 웨버가 가수 싸이와 함께 말춤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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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이날 오후 경기장에서 결선 경기를 관람한 후 F1 코리아 그랑프리 최종 우승자를 알리는 체커플래거로 나선다.
흰색과 검은색 체크무늬로 된 체커플래그는 모든 경주가 종료됐음을 알리는 깃발로 통상 마지막 바퀴에 체커플래그를 흔드는 인사는 F1대회 타이틀 스폰서 최고책임자나 해당 국가의 수상 등 유명인사가 맡는 것이 관례다.
전 세계적인 강남스타일 열풍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에는 싸이의 히트곡들이 흘러나왔고 결선 당일인 14일 오후 개막행사에는 ‘강남스타일’ 음악이 전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싸이는 결선이 끝난 오후 6시부터 F1 경주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전일권(12∼14일)이나 일요일권(14일)을 소지한 관람객은 싸이 축하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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