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학제 문학상 이나리씨 등 8명 선정

토지문학제 문학상 이나리씨 등 8명 선정

입력 2012-10-11 00:00
수정 2012-10-1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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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지문학제 문학상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 당선작에 이나리(27·여·부산 금정구)씨의 ‘엄마의 점’이 선정됐다.

토지문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원일)는 10일 올해 토지문학제 문학상 부문별 당선자 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사리 문학대상 시 부문 당선작으론 신윤서(47·여·부산 연제구)씨의 ‘유월 장마’가 선정됐고 수필 부문 당선작에는 최종희(50·여·대구 북구)씨의 ‘장롱 속의 구두’가 뽑혔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은 김채린(홍진고 2년·경기 군포시)양의 ‘방’(房)이 차지했다. 기존 문예지 등에 발표된 기성작품 가운데 선정하는 하동소재 작품상의 당선작에는 시인 강영환(62·부산 동구)씨의 ‘불일폭포 가는 길’이 선정됐다.



2012-10-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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