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의 조용한 모친상이 화제다. 19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권 사장은 지난주 금요일인 14일 새벽 모친상을 당했다. 하지만 권 사장은 가까운 친지 외에는 어떤 모임에도 연락하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
사내 부음을 알리는 인트라넷에도 알리지 않았고, 직원들에게 부담을 줄까 봐 모친의 장례식도 현대오일뱅크와 관련이 있는 아산병원 장례식장이 아닌 모친의 자택에서 치렀다. 그는 발인을 마친 뒤 월요일에 출근해서야 본부장들과의 회의에서 모친상을 치렀다고 알렸다. 권 사장은 “100세를 넘기실 정도로 천수를 누리셨기에 조용히 보내드리는 게 자식된 도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사내 부음을 알리는 인트라넷에도 알리지 않았고, 직원들에게 부담을 줄까 봐 모친의 장례식도 현대오일뱅크와 관련이 있는 아산병원 장례식장이 아닌 모친의 자택에서 치렀다. 그는 발인을 마친 뒤 월요일에 출근해서야 본부장들과의 회의에서 모친상을 치렀다고 알렸다. 권 사장은 “100세를 넘기실 정도로 천수를 누리셨기에 조용히 보내드리는 게 자식된 도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09-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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