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은 김금래 여가부 장관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에서도 성폭력 범죄는 있습니다. 최근 성폭행범 가운데 성매매 방지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성폭력 전과가 있는 범인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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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최근 잇따른 성폭력 사건으로 전 부처가 충분한 대책을 내놓으려 하지만 긴급히 법과 제도를 보완하는 미봉책에 불과하며 예방이 어렵다.”며 “어렸을 때부터 상처받은 사람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게임 등을 통해 각종 유해 음란물에 노출되는 아동·청소년에게 1년 10시간의 학교 성교육만으로는 한계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빈발하는 성폭력 사건에 책임감과 미안함 그리고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12-09-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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